세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정부가 이스라엘에 이란 에너지 시설, 특히 석유 관련 인프라에 대한 추가 공습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공동 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미국이 이스라엘 군사 행동에 이처럼 분명한 제동을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이 이런 요구를 한 배경에는 이란 석유 시설 타격이 국제 유가를 끌어올리고, 이란이 걸프 지역 에너지 인프라를 대규모로 보복 공격할 위험이 있다는 판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정부가 이란 석유 시설 직접 타격을 이란이 먼저 걸프 산유국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는 경우에만 검토할 ‘마지막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