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를 규탄하는 주요국 공동성명에 동참하기로 했다.
PA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3월 20일 저녁,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네덜란드·캐나다 등 7개국이 발표한 호르무즈 해협 관련 공동성명에 한국 정부가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국제 해상 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를 중시하는 한국 정부의 기본 입장, 관련 국제 공조 흐름,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이 한국의 에너지 공급과 경제에 미칠 직접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캐나다 등 7개국은 3월 19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