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이사회가 15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Shiv Verma는 이번 결정이 혁신 상품 출시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과 이사회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조치라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약 3년 동안 이번 15억달러 매입 권한을 집행할 계획이며, 시장 상황이 허용할 경우 매입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빈후드 이사회는 2024년 5월 10억달러, 2025년 4월 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각각 승인한 바 있다.
로빈후드는 최근 암호화폐 및 온체인 금융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24시간 체인 기반 주식 거래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외 고객에게 대형 비상장 기업의 토큰화 상품을 제공 중이다. 또한 Arbitrum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 테스트넷을 가동하며 인프라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