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는 The Open Network(TON)가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거래 확인 시간이 서브초 단위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로 TON의 블록 생성 속도는 6배 빨라졌고, 전체 네트워크 성능은 약 10배 개선됐다. 이에 따라 기존 약 10초 수준이던 거래 확인 시간이 ‘거의 즉시’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TON 측은 설명했다.
TON은 이번 개선이 Catchain 2.0 기반 업그레이드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그간 약 10초의 확인 시간은 즉시 결제와 애플리케이션 응답성 확대에 제약으로 작용했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로 메시지를 보내듯 결제를 처리하는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설명이다.
TON은 또 더 높은 출블록 빈도가 검증인 수익 확대와 스테이킹 유인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로프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Make TON Great Again’ 7단계 계획의 첫 단계로 소개했다. 다음 단계에서는 거래 수수료를 약 6배 추가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