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해공 입체 차단 전술을 마련했다고 Odaily가 대서양월간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군 당국은 이란 선박과 이란 항구에서 출항한 타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막기 위해 먼저 공중전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후 해상 부대가 수로를 감시하고, 이를 위해 최소 2개 항공모함 전단 또는 육상 공군 전력이 엄호에 나설 계획이다.
P-8 포세이돈 초계기는 해역 감시와 해상 표적 타격을 맡고, E-2 호크아이 조기경보기는 함대 상공에서 위협과 항공기를 탐지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이와 함께 해협 일대에 대규모 드론 전력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원유 수송의 핵심 경로로, 봉쇄 우려가 커질 경우 유가와 글로벌 금융시장,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