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자국 농축우라늄을 미국에 넘기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세예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교부 부장관은 18일 이란 언론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을 반박하며 “어떤 농축 물질도 미국으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상호 우려 사안에 대해 소통할 의향은 있지만, 비현실적인 전제 조건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미국이 핵심 쟁점에서 ‘최대 압박’ 기조를 철회하지 않고 있어 현재로선 새로운 대면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핵 프로그램과 제재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해 왔으며, 이번 발언은 양측의 협상 교착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