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증권 설문조사에서 기관투자자 65%가 암호화폐 자산을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투자 의향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19일 PANews에 따르면 노무라 증권은 일본 투자 전문가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에서 향후 1년간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2024년 25%에서 31%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반면 부정적 전망 비율은 감소했다.
또 암호화폐 자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기관의 79%는 향후 3년 이내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다만 예상 투자 비중은 대체로 2~5% 수준으로, 초기에는 신중하게 접근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60% 이상은 스테이킹, 대출, 파생상품, 토큰화 자산 등 수익 창출 전략에 관심을 보였다. 63%는 펀드 운용과 해외 결제 분야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일본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인식이 단순 관망에서 실제 편입 검토 단계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