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법원이 후오비그룹 전 고위매니저의 암호화폐 암거래 사건에 대해 7개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4월 24일 피고인에게 제기된 컴퓨터 부정사용 6건과 자금세탁 1건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panewslab.com에 따르면, 후오비그룹 당시 고위매니저인 천보량은 가명 ‘천펑’을 사용해 개인 계정을 개설한 뒤 규정을 어기고 암호화폐 장외·암거래를 진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그가 계정 내 499만9천 테더를 개인의 다른 플랫폼 계정으로 옮겼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홍콩 고등법원에서 심리됐으며, 배심원 7명은 전원 무죄 취지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변호인 측이 낸 소송비용 신청도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