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에 전쟁 즉각 종료와 제재 해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소식통은 이란의 대미 답변에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이 30일 안에 이란 석유 판매 관련 제재를 철회해야 한다는 요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미국 측이 앞서 공개한 이란의 답변 내용이 핵 문제 등 주요 사안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란은 정치적 합의를 통해 전쟁을 즉시 끝내고,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이 없어야 하며, 미국이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이 일부 약속을 이행할 경우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관리 방식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란은 초기 양해각서 체결 뒤 미국이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하고, 30일 안에 석유 판매 제재를 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