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이른바 ‘돼지 도살’ 방식의 가상자산 사기 네트워크와 관련된 약 900만달러 규모의 테더(USDT)를 압수했다.
수사 당국은 해당 조직이 허위 연애·사회관계를 형성해 피해자 신뢰를 얻은 뒤 가짜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에 자금을 넣도록 유도하고 이를 빼돌렸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미국 내 피해자는 70명을 넘었으며 불법 이전된 자금은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법무부는 이번 조치가 사기 자금 흐름을 차단하고 국경 간 가상자산 사기 추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