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이 약 1,300억 달러 기업가치로 100억 달러 규모의 첫 외부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코튜 매니지먼트가 40억 달러를 출자해 주도 투자자로 참여하고, 베이조스가 개인 자금 2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한다. 나머지 약 40억 달러는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부담할 예정이다.
블루 오리진은 조달 자금을 뉴 글렌 로켓 발사와 테라웨이브 위성통신 네트워크 등 사업에 투입해 상업용 로켓 및 궤도 인프라 시장에서 스페이스X와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애널리스트들은 블루 오리진의 올해 지출이 50억 달러에 근접하고 누적 투자액은 약 2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