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FT)의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900억1000만 달러(약 124조2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877억2000만 달러(약 121조1000억원)를 웃돈 실적이다.
차이롄서는 30일 마이크로소프트의 4분기 영업이익이 406억 달러(약 56조원),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74달러(약 6500원)로 각각 예상치 390억2000만 달러(약 53조8000억원), 4.25달러(약 5900원)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매출은 393억1000만 달러(약 54조2000억원)로 예상치 381억7000만 달러(약 52조7000억원)를 넘어섰다. 애저(Azure) 및 기타 클라우드 매출은 환율 영향을 제외하고 43% 늘어 애널리스트 예상 증가율 39.6%를 웃돌았다. 차이롄서는 애저 매출이 1000억 달러(약 138조원)를 돌파했다고 전했으나, 기준 기간은 별도로 명시하지 않았다.
4분기 자본지출은 358억 달러(약 49조4000억원)로 예상치 352억2000만 달러(약 48조6000억원)를 웃돌았다. 회사가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7 회계연도 자본지출 전망치를 1750억 달러(약 241조5000억원)로 제시한 점도 주목된다. 이는 기존 예상치 1900억 달러(약 262조2000억원)보다 낮은 수준으로, AI 인프라 투자 속도와 기술주·위험자산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시장 해석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4분기 실적은 매출, 영업이익,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이 핵심이다. 특히 애저(Azure) 및 기타 클라우드 매출 증가율이 환율 영향을 제외하고 43%를 기록해 클라우드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끈 흐름으로 풀이된다.
💡 전략 포인트
향후 관전 포인트는 애저 성장률이 예상치를 계속 웃도는지, 자본지출이 회사가 제시한 전망 범위에서 어떻게 집행되는지다. 2027 회계연도 자본지출 전망치가 기존 예상보다 낮게 제시된 만큼 AI 인프라 투자 속도와 기술주·위험자산 흐름의 연결성에 관심이 쏠린다.
📘 용어정리
- 조정 주당순이익(EPS): 일회성 요인 등을 조정한 뒤 보통주 1주당 얼마의 이익이 발생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관련 매출을 집계해 제시하는 사업 부문이다.
- 자본지출: 기업이 설비와 인프라 같은 장기 자산을 확보하거나 확장하는 데 쓰는 지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