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검사 단체들이 디지털자산 규제 권한 재편을 담은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개발자 형사책임 조항 수정을 백악관에 요구했다.
미국 검사보 협회와 지방 검사 협회는 백악관에 보낸 서한에서 개발자 관련 지침이 “연방법상 형사 책임을 새로 만들거나 확대 또는 수정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패트릭 위트(Patrick Witt) 백악관 암호화폐 보좌관은 이 같은 수정 요구가 “정부 입장과 거리가 멀다”며 “생산적인 협상 결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캐서린 코르테즈 마스토(Catherine Cortez Masto) 상원의원은 표결 전 백악관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클래리티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투자 윤리 조항을 둘러싼 민주당의 반대에도 부딪혀 있다. 존 튠(John Thune) 상원 원내대표는 아직 표결 일정을 잡지 않았으며, 앞서 8월 휴회 전 법안 통과는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 시장 해석
클래리티 법안 논의가 디지털자산 규제 권한 재편을 넘어 개발자 형사책임 범위로 확대되고 있다. 검사 단체와 백악관, 상원 내 입장이 엇갈리면서 법안 표결 일정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 전략 포인트
관전 포인트는 개발자 관련 지침이 연방법상 형사 책임을 새로 만들거나 확대·수정하지 않는다는 요구를 법안에 어떻게 반영할지다. 백악관과 상원 지도부가 표결 전 쟁점을 조율할 수 있을지,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투자 윤리 조항을 둘러싼 민주당 반대가 계속될지도 함께 지켜볼 변수다.
📘 용어정리
- 클래리티 법안: 미국 디지털자산 규제 권한 재편을 다루는 법안이다.
- 개발자 형사책임: 디지털자산 관련 소프트웨어나 시스템 개발자가 연방법상 형사 책임을 질 수 있는지와 그 범위를 둘러싼 쟁점이다.
- 표결 일정: 상원 등 의회가 법안을 실제로 투표에 부치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