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암호화페 월렛 주소 공유 트윗 금지]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가 전날 새벽 해킹 공격에 대한 임시 해결책으로 숫자와 알파벳 혼합(암호화폐 발송 주소)으로 만들어진 문장이 공유된 트윗을 업로드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암호화폐 피싱 피해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암호화폐 '비관' 골드만삭스, 이더리움 경험 개발자 채용 공고]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세계적인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가 이더리움 개발 경험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공고를 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분산원장 관련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 채용에 나서며 블록체인, R3, 이더리움, 솔리디티 등 관련 경험을 채용 조건으로 내걸었다. 공고에 다르면 해당 포지션은 골드만삭스 내부 혁신 프로젝트 엑셀러레이트에 소속되며, 향후 CTO와 함께 엔지지어링 플랫폼용 아키텍처 설계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이 투자해야 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며, 관련 자산 투자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리서치 "트위터 해킹 피해자 절반 '미국인']
블록체인 리스크 관리 스타트업 엘립틱(Elliptic)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트위터 해킹 사건과 관련해 해커에게 암호화폐를 송금한 피해자의 절반이 미국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엘립틱은 "이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피해 자금의 절반 이상이 미국 현지 거래소 출처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외신 "코로나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美 의회 인식 변화"]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내 협회 관게자들을 인용해 코로나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워싱턴 정계의 인식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리언 보링 디지털 상업 회의소 발기인은 "코로나 펜데믹이 의회가 돈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전면적으로 검토하도록 압박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의회의 기조가 크게 변화했다. 관련 논의에 거의 180명이 참여했다. 펜데믹이 의회가 '디지털'로 향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틴 스미스 미국 블록체인 협회 회장 역시 "지난해 리브라에 대해 '알러지 반응'이 있었지만, 현재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돈'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애널리틱스, 美 국세청에 공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암호화폐 추적 소프트웨어 코인베이스 애널리틱스가 미국 국세청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국세청은 향후 2년 간 23만 7405 달러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급하고 코인베이스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애널리틱스가 미국 국가 기관과 라이센스를 체결한 것은 지난 5월 미국 비밀 경호국 이후 두번째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