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8월 23일 종료 주간에 1만4264달러(약 1976만원) 올라 7만7387달러(약 1억718만원)로 마감했다. 달러 기준 주간 상승폭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더블록(The Block)은 24일 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의 주간 상승률이 22.7%였다고 보도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8월 21일 종료 거래 주간에 19억2000만 달러(약 2조6592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더블록은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매트 콜(Matt Cole) 스트라이브(Strive) 회장 겸 CEO는 비트코인이 달러와 금 대비 모두 강한 흐름을 보였다며 "다음 비트코인 사이클은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풍부함을 키우는 환경에서 희소 자산을 찾는 흐름이 금, 은, 비트코인 같은 자산으로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록은 비트코인 대비 금 비율이 비트코인 1개당 금 16.73온스로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같은 발언은 스트라이브 CEO의 전망으로, 향후 가격 흐름은 ETF 자금 유입과 거시 유동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