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캐시(ZEC)가 24시간 동안 589달러에서 851달러(약 118만원)까지 움직이며 변동폭 45%를 기록했다. 토요일 한때 800달러를 넘어서며 2018년 이후 고점을 다시 넘어섰다.
코인데스크는 지캐시가 24시간 기준 38% 상승했고,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지캐시 트러스트 현물 ETF 전환 추진과 시장의 '다음 비트코인' 논의가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18일(현지시간) 지캐시 트러스트를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ZCSH 티커로 상장하는 현물 ETF로 전환하기 위한 네 번째 수정 신고서를 제출했다.
코인데스크는 해당 신고서에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계열사 디씨지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츠(DCG International Investments)가 트러스트를 통해 약 20만 ZEC를 매입하는 비구속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내용도 담겼다고 전했다. 이는 토요일 가격 기준 약 1억6300만 달러(약 2258억원) 규모다.
같은 보도에서 지캐시 선물 거래량은 금요일 약 45억5000만 달러, 현물 거래량은 약 5억5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약 13억5000만 달러 수준으로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