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탈중앙화 금융 모델링 및 리서치 전문 업체 건틀릿이 미나 프로토콜이 확장성 솔루션 '리커시브(recursive) zk-SNARK' 적용함에 따라 51% 공격에 대한 높은 복원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건틀릿은 최근 공격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일반적인 지분증명(PoS) 프로토콜과 비교해 리커시브 zk-SNARK를 적용한 미나 프로토콜에 대한 공격 비용이 훨씬 크다. 다양한 조건하에서 공격자는 토큰 가격이 80% 하락하는 상황을 견뎌내야 한다. 이중지불 등 보편적인 공격의 경우 높은 비용으로 인해 수익을 남기는게 어렵다"고 진단했다. 미나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오랩스(O labs)의 이반 셰피로 공동 창업자에 따르면 미나 프로토콜은 리커시브 zk-SNARK 적용으로 체인 크기를 22kb로 일정하게 유지, 대다수의 레이어1 프로토콜보다 모바일 친화적인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건틀릿 보고서에 대해 '기존 레거시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공격에 대한 높은 방어력을 구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미나는 리커시브(recursive) zk-SNARK를 활용,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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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금융 모델링 업체 "미나 프로토콜, 확장성·공격 복원력 동시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