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의 공동 창업자인 매트 황(Matt Huang)이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앱 로빈후드가 '게임스탑' 사태 관련 매수 제한 조치를 취하자 탈중앙화 금융(DeFi) 거래가 되려 활성화되는 결과를 낳았다"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역사적인 사건들은 아이디어에 머물러 있던 무언가를 메인스트림으로 불러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곤 한다. 2020년 미연준의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은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렸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정지는 대중들에게 탈중앙화 웹의 존재를 일깨워줬다. 또 로빈후드가 게임스탑 주식 매수 제한 조치는 디파이 거래를 촉진시켰다"고 설명했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패러다임 창업자 "게임스탑 사태, 디파이 활성화 촉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