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X "OM 가격 조작 정황 확인"
OKX가 일부 계정이 대량의 만트라(OM)를 담보로 USDT를 빌려 OM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린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비정상 거래를 적발한 후 계정 보유자들에게 시정 요청을 했지만, 비협조적이었다. 이후 리스크 확산을 막기 위해 계정을 통제했고, 곧 OM 가격이 급락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급락과 손실은 보안 기금이 전액 보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 분석 결과, 가격 급락은 대부분 OKX 외부에서 이뤄진 무기한계약 거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OKX 보안 기금은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손실을 흡수했다. 해당 계정들이 OM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보유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우리는 관련 자료를 규제기관 및 수사당국에 제출했으며, 현재 여러 건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홍콩 “10년 내 실물자산 토큰화·디지털 금융 인프라 강화"
홍콩 금융발전국(FSDC)이 10년 내로 실물자산(RWA) 토큰화 상품을 개발하고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FSDC는 '홍콩 자본시장 선도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5년 이내 RWA 토큰화 등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토큰화 발행 및 거래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토큰화 플랫폼, 스마트 컨트랙트, 실시간 결제 시스템 등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관·거래소, BTC 유통량 30% 보유
비트코인 유통량 중 약 594만 개(전체의 29.8%)가 기관, 정부, 미국 현물 ETF, 거래소에 집중됐다고 글래스노드가 밝혔다. 거래소가 294만 BTC를 보유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미국 BTC 현물 ETF(131만 BTC) △상장사(107만 BTC) △정부(62만 BTC)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BTC 현물 ETF 745억원 순유입...블랙록 유일
12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5041만 달러(745억원)가 순유입됐다고 트레이더T가 집계했다. ETF 가운데 유일하게 블랙록 IBIT에서만 5237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피델리티 FBTC에는 196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발생하지 않았다.
ETH 현물 ETF 287억원 순유출...2거래일 연속
12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1944만 달러(287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밝혔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ETHA에 2321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나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와 ETHE에서 각각 2210만 달러, 1441만 달러가 순유출돼 순유입을 상쇄했다. 피델리티 FETH에서도 614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비트마인, $4600만 ETH 추매
이더리움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 비트마인(Bitmine)이 약 10시간 전 1만4959 ETH(4600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2,265 BTC 이체... 앤트풀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앤트풀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265 BTC가 이체됐다. 2억 달러 규모다.
2,265 BTC 이체... 익명 → 앤트풀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앤트풀 주소로 2,265 BTC가 이체됐다. 2억 달러 규모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88% / 숏 50.12%
1. 바이낸스: 롱 49.16% / 숏 50.84%
2. OKX: 롱 48.49% / 숏 51.51%
3. 바이비트: 롱 49.69% / 숏 5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