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현물 ETF 하루 만 순유출 전환...5188억원
15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3억5169만 달러(5188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집계했다. 순유입 전환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로 전환됐다. 블랙록 IBIT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던 반면 피델리티 FBTC에서 2.3억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서 4432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3449만 달러, 반에크 HODL에서 212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2751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순유입이 나타난 ETF는 발키리 BRRR(600만 달러)이 유일했다.
ETH 현물 ETF 3거래일 연속 순유출...3317억원
15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총 2억2494만 달러(3317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집계했다.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ETHA에서 1억3926만 달러, 피델리티 FETH에서 1096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서 1301만 달러, 반에크 ETHV에서 64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351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에서 2018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순유입이 나타난 ETF는 없었다.
英 금융감독청, '암호화폐 전면 규제' 의견 수렴 개시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암호화폐 산업 전면 규제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개시한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앞서 영국 재무부는 2027년부터 암호화폐를 FCA 아래 두고 금융상품처럼 엄격하게 감독하는 내용의 규제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초안에는 △암호화폐 상장 △내부자 거래 및 시장 조작 방지 △거래소 및 브로커 △스테이킹, 대출 △기업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의견 수렴은 내년 2월 12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며, 내년 말까지 규제 체계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美 상위 25개 은행 중 14곳, 비트코인 관련 상품 개발 중
현재 미국 상위 25개 은행 중 14곳이 자사 고객을 위한 비트코인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업체 리버(River)가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비트코인을 무시하던 전통 금융기관들이, 이제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암호화폐 기반 상품 설계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크인베스트, $5640만 비트마인·코인베이스 등 주식 매수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15일(현지시간) 산하 ETF인 ARKK, ARKW, ARKF를 통해 비트마인(BMNR) 주식 1700만 달러, 코인베이스(COIN) 주식 1626만 달러, 서클(CRCL) 주식 1080만 달러 어치를 매수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외에도 블록 주식 594만 달러, 불리시(BLSH) 주식 520만 달러, 아크-21쉐어스 비트코인 현물 ETF 124만 달러 어치를 매수했다.
금융위, 가상자산과 '상시조직' 전환
금융위원회가 그동안 한시 조직으로 운영해온 가상자산과를 상시 조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설치된 가상자산검사과 역시 상시 조직으로 전환된다. 금융위는 16일 관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타이거리서치 "BTC 채굴업체→AI 데이터센터 피봇, 시장에 긍정적"
아시아 웹3 리서치·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비트코인 채굴을 포기하는 채굴 기업들, AI에서 답을 찾다'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수익성이 떨어진 채굴 사업 비중을 줄이고 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하는 것은 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예측 불가능한 수익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AI 데이터센터 임대 사업으로 피봇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결코 부정적 흐름이 아니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생긴 채굴업체들이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길렀다는 의미다. 보유 비트코인을 헐값에 매각하는 최악의 상황보다 그들이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하거나 매도 시점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 시장에는 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애니모카브랜드, 日 상장사 BTC 운용 지원
NFT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의 자회사인 애니모카브랜드 재팬이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BFC)와 협력해 일본 상장사의 BTC 보유 및 운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암호화폐 보유 △스테이킹, 대출, 디파이 일드 파밍 등 적극적인 운용 △정기적인 수수료 발생 사업 진출 등의 분야에서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싱가포르 결제 기업 스트레이트엑스, SOL 기반 스테이블코인 2종 출시
싱가포르 결제 인프라 기업 스트레이트엑스(StraitX)가 싱가포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XSGD,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XUSD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두 스테이블코인 모두 솔라나(SOL) 기반으로, 솔라나의 결제 표준 x402를 활용한다.
바이낸스, DOT/FDUSD 등 15종 마진 거래페어 상폐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23일 15시(한국시간) DOT/FDUSD, ENA/FDUSD, SEI/FDUSD, FIL/FDUSD, BONK/FDUSD, ZK/FDUSD, ETC/FDUSD, WLD/FDUSD, OP/FDUSD, NEAR/FDUSD, WIF/FDUSD, APT/FDUSD, DYDX/FDUSD, TIA/FDUSD, UNI/FDUSD 교차 마진 페어와 DOT/FDUSD, ENA/FDUSD, SEI/FDUSD, FIL/FDUSD, BONK/FDUSD, ZK/FDUSD, ETC/FDUSD, WLD/FDUSD, OP/FDUSD, NEAR/FDUSD, WIF/FDUSD, DYDX/FDUSD, TIA/FDUSD 격리 마진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매직에덴, 자체 바이백 프로그램 개시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E)이 오디널스 거래 수수료 중 15%를 활용해 자체 컬렉션에 오디널스를 매입하는 바이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빗썸, EDEN 원화마켓 상장
빗썸이 오늘 17시 오픈에덴(EDEN)을 원화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ETH 청산 규모: $1.74억, 청산 비율: 롱 93.16%
BTC 청산 규모: $1.86억, 청산 비율: 롱 84.41%
SOL 청산 규모: $3454만, 청산 비율: 롱 88.16%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8.81% / 숏 51.19%
바이낸스: 롱 47.9% / 숏 52.1%
OKX: 롱 48.63% / 숏 51.37%
바이비트: 롱 47.82% / 숏 5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