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디파이 인터페이스 완화적 정책 발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디파이(DeFi) 인터페이스에 대한 새로운 완화적 정책을 발표했다. 암호화폐 업계는 이를 즉각 환영하며, SEC가 의회의 추가 입법 없이도 관련 정책 정비에 나섰다고 평가했다.
13일 공개된 이번 정책은 디파이 서비스 접근 구조와 관련한 규제 불확실성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장에서는 미국 내 암호화폐 서비스 환경이 보다 유연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디파이는 이더리움(ETH) 생태계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분야로, 이번 조치는 디파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세부 적용 범위와 후속 집행 방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미국 암호화폐 입법 핵심 이견 축소
백악관 디지털자산 고문 패트릭 위트는 암호화폐 입법 과정에서 그간 해결이 어렵다고 여겨졌던 핵심 이견이 크게 줄었다며 관련 법안 통과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미 의회가 다시 열리면서 상원 핵심 위원회는 포괄적 암호화폐 법안 표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법안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감독 권한을 구분하고, 거래소와 시장 참여자에 적용될 통합 규제 틀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현재 논의는 스테이블코인 인센티브 구조에 집중돼 있으며, 이미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발행사의 이용자 직접 이자 지급을 금지한 가운데 제3자 플랫폼의 보상 제공 허용 여부를 두고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시장에서는 미국의 디지털자산 규제 불확실성이 제도권 편입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돼 왔다. 이번 발언은 정책 논의가 높은 불확실성 국면에서 점차 수렴 단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트래티지, 10억달러로 비트코인 매입
스트래티지는 스트레치 우선주 매각으로 조달한 10억달러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 시점 비트코인 가격은 7만1천달러 아래였다.
출처에 따르면 이번 매입 자금은 주식 판매를 통해 마련됐다. 스트래티지는 그간 자본시장 조달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려온 대표 기업이다.
홍콩, 첫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부여
홍콩이 첫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를 HSBC와 앵커포인트에 부여했다고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HSBC는 소매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에, 앵커포인트는 기관 및 국경간 결제 분야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앵커포인트는 스탠다드차타드, 애니모카브랜드, HKT가 참여한 사업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홍콩이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을 본격화하는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한국 금융당국, 코인원 일부 영업정지·과징금 조치
한국 금융당국이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과 미등록 해외 거래소와의 거래를 이유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일부 영업정지와 과징금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cointelegraph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인원의 AML 통제 미비와 해외 미등록 사업자 관련 거래 문제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제재 범위와 금액은 원문에 명시되지 않았다.
국내 금융당국은 그간 미등록 해외 가상자산 사업자와의 거래 및 AML 규제 준수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이번 조치는 이런 감독 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앱토스, 스테이킹 보상 축소·가스 수수료 인상 개편안 발표
앱토스가 스테이킹 보상을 줄이고 가스 수수료를 대폭 올리는 내용의 토크노믹스 개편안을 발표했다.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앱토스는 스테이킹 APY를 2.6%로 인하하고, 가스 수수료를 10배 상향했으며, APT 총발행 한도를 21억개로 설정했다. 앱토스 재단은 2억1천만 APT를 영구 락업할 방침이다.
앱토스 측은 또 프로그램 방식의 바이백을 검토 중이며, 신규 생태계 DEX가 출시된 뒤에는 연간 3천200만 APT 이상을 소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토큰 발행 구조와 유통량 관리 방식을 손질해 장기적인 공급 구조를 재정비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스테이킹 수익률 하락과 거래 비용 상승이 사용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NHN KCP·아바랩스, 아발란체 기반 결제 특화 레이어1 추진
한국 결제 서비스 기업 NHN KCP가 아바랩스와 손잡고 아발란체 플랫폼 기반의 결제 특화 레이어1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실제 결제 환경에 맞는 메인넷을 공동 개발하고 토큰화 예금, 다중 스테이블코인 결제, 해외 결제 등 신규 사업 기회도 검토할 계획이다.
14일 PANews는 더블록을 인용해 NHN KCP와 아바랩스가 아발란체 기반 결제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춘 레이어1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Ava Cloud를 활용해 실제 결제 사용 사례에 최적화된 메인넷을 구축할 예정이다. 핵심 목표는 1초 미만 결제 승인 속도, 온체인 거래 데이터 암호화, 맞춤형 가맹점 결제 생태계 조성이다.
이와 함께 토큰화된 예금과 복수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해외 결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NHN KCP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결제 운영 경험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실제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아바랩스 아시아 대표는 이번 레이어1 프로젝트의 출시 시점이 한국의 가상자산 규제 법안 심의 진행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영국서 DEX 거래 진입 서비스 출시
코인베이스가 영국 고객을 대상으로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 진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DL뉴스를 인용한 PANews가 보도했다.
이용자는 코인베이스 앱에서 유니스왑과 에어로드롬 등 디파이 플랫폼에 접속해 Base 기반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향후 솔라나 등 다른 네트워크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코인베이스 영국 법인 최고경영자는 영국이 미국 외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규제를 준수하는 환경에서도 디파이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을 정부에 보여주려는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전면에서는 코인베이스의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고, 후면에서는 디파이 프로토콜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코인베이스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자와 협력해 자산 위험을 선별할 방침이며, 특정 자산의 보유 집중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러그풀 위험 신호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코인베이스의 종합 거래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여러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향을 제시했으며, 올해 영국에서 추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순유입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3353BTC, 이더리움 ETF에 29225ETH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솔라나 ETF에도 13만7339SOL이 순유입됐다.
Odaily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은 13일 미국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 솔라나 ETF에서 각각 순유입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수치는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주요 가상자산 투자심리 판단에 참고되는 데이터다.
미국 XRP 현물 ETF 하루 146만달러 순유입
Odaily에 따르면 미국 XRP 현물 ETF에 지난 13일(미 동부시간) 하루 동안 총 146만3000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번 순유입은 프랭클린 XRP ETF(XRPZ)에서만 발생했으며, 해당 ETF의 일일 순유입액은 146만3000달러였다. XRPZ의 역사적 총 순유입은 3억2600만달러로 늘었다.
현재 XRP 현물 ETF의 총 순자산가치는 9억5900만달러이며, XRP 순자산 비율은 1.16%다. 역사적 누적 순유입은 12억2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내 가상자산 현물 ETF 자금 흐름은 시장 수요를 가늠하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