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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브리핑] 美 연방 검찰, 2년 전 바이낸스에 자금세탁 조사 관련 문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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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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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국 법무부 CI / 미국 법무부

사진 = 미국 법무부 CI / 미국 법무부

[미 연방 검찰, 2년 전 바이낸스에 자금세탁 조사 관련 문건 요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말 미국 연방 검찰은 바이낸스에 자금세탁 체크 및 자오창펑 CEO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내부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법무부는 미국 내 불법 거래 적발 및 고객 확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자오창펑과 다른 임원들 간의 메시지 내역을 넘겨줄 것을 요청했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내부자 거래, 시장 조작을 살펴보는 등 바이낸스는 한동안 미국 당국의 감시를 받았었다. 로이터는 바이낸스와 자오창펑이 당국의 요청에 어떻게 응답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IMF 임원 "글로벌 차원 암호화폐 시장 규제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IMF 통화 및 자본시장국 부국장인 아디트야 나레인(Aditya Narain)이 기고 논평을 통해 글로벌 차원의 암호화폐 시장 규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일본, 미국, 유럽연합 등이 암호화폐 관련 규정을 구축하고 있다"며 "호환되지 않는 규정이 역으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교착 상태로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규정 구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록 다른 국가의 규제 프레임워크에 갇히게 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자와 비즈니스 참여자를 모든 부분에서 포함시키는 일관되며 포괄적인 글로벌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U 경제위원장 "MiCA 최종 법률 텍스트, 6주 내로 준비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판 베르거(Stefan Berger) EU의회 경제위원회(ECON) 위원장이 암호화폐 규제법안 미카(MiCA)에 대한 텍스트가 6주 내로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EU 정책입안자들이 27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미카에 대한 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세부 내용을 포함한 최종 법률 텍스트가 준비되고 있다. 스테판 베르거는 "4~6주 내로 작업이 완료될 것이다. 현재 하루 8시간씩 작업하고 있다. 6주 안에는 발표될 준비를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미카 규정에 따라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는 국가기관의 규제를 받게될 것이다. 다만 법 규정에 따라 NFT를 정확하게 어떻게 분류해야 할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NFT가 전통적인 금융 자산과 유사(Resemble)한 경우 외에는 NFT를 규정에서 제외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규제안의 NFT 포함 여부 등 세부사항과 관련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 앨라배마 증권위원회 국장 "가상 부동산 구매, 사기 행위 주의해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 증권위원회의 조셉 보그(Joseph Borg) 국장이 가상 부동산 구매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가상 토지 매매가 본질적으로 사기라는 뜻은 아니다. 일부 투자자는 디지털 부동산을 구입한 후 자신의 계획 위에 가상세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러한 생각으로 가상 부동산을 구매하는 투자자 중 일부는 사기를 당하게 된다"며 "사기꾼을 잡기 위해선 규제 당국이 우선 그들을 식별할 수 있어야 하나, 메타버스 안에서 이것은 어려울 일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컴퓨터를 추적하고 돈이 어디로 가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메타버스의 실제 작동법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칼라일 공동 창업자 "암호화폐에 개인적으로 투자"]

세계 3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Carlyle Group)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루벤스타인(David Rubenstei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토큰 뿐만 아니라 실제 운영되는 비즈니스에도 관심이 있다. 일부 암호화폐, 블록체인 관련 투자가 한동안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구체적인 발언은 없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의회의 과도한 규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젊은 세대가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업계 미래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FTX 설립자 "주가 오를 때 암호화폐도 회복할 것"]

유투데이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설립자는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30000 아래로 떨어지는 걸 봤을 때 별로 긴장하지 않았다"면서 언젠가는 암호화폐 가격이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주가 하락은 주로 거시경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며,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 시장이 회복될 때 다시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러다임 “ETHPOW 토큰, 머지 후 18 달러에 거래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이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이 이번달 머지(PoS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선물-현물 가격 차이로 ETHPOW 토큰 가격을 유추할 수 있다“면서 “9월 말 만기 ETH 선물의 베이시스는 -18 달러로, 선물 거래자들은 ETHPOW 토큰의 가격을 18 달러로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마켓 메이커 컴벌랜드(Cumberland)도 “시장이 추정하는 ETHPOW 가치를 유추할 수 있다“고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패러다임은 또 “ETHPOW를 얻기 위해 ETH를 보유하면 ETH 가격 변동성에 노출 된다. ETHPOW 토큰을 무위험으로 얻으려면 ETH 현물을 보유하고 ETH 9월물 공매도 선물을 매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THPOW IOU 토큰(메인넷에 활성화되지 않은 토큰)은 지난달 초 최고 140 달러에 거래됐으며, 코인데스크 보도 당시 50 달러에 거래됐다.

[웨이브 파이낸셜, 스위스 크립토 VC 지분 인수]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운용사 웨이브 파이낸셜(Wave Financial LLC)이 스위스 기반 크립토 밴처 캐피털 크립토나이트 애셋 매니지먼트(Criptonite Asset Management)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웨이브 파이낸셜은 "크립토나이토 소규모 지분을 인수 했으며, 이는 규제 기관의 승인 단계만 남아있다. 인수는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인수 조건이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웨이브 파이낸셜은 현재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설명했다.

[설문조사 "가장 거부감 큰 암호화폐 앱은 캐시앱"]

일렉트로닉스 허브 조사에 따르면 블록(구 스퀘어)의 P2P 결제 서비스 캐시앱(Cash App)이 암호화폐 앱 중 가장 거부감이 큰 앱으로 꼽혔다고 유투데이가 전했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29개 국가가 캐시앱을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앱으로 꼽았으며 그 뒤를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앱 블록파이가 이었다. 블록파이를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국가는 싱가포르와 지브롤터 등 16개 국가였다. 바이낸스는 터키, 카자흐스탄 등 11개 국가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된다고 꼽아 3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무역부, 올해 말까지 디지털 화폐 거래소 출범 예정]

딜 스트리트 아시아에 따르면 인도 무역부 차관 제리 삼부아가가 2022년 말 전까지 디지털 화폐 거래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차관은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인도 무역부는 2021년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출범할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2년 1분기로 출범 시점이 확정된 바 있다. 이후 출범시점이 다시 미뤄진 바 있다.

[셀시우스 커스터디 계좌 보유자 64인, 美 법원에 자산 회수 요구]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 커스터디 계좌 보유자 64인이 뉴욕 남부파산법원에 자산 회수 승인을 요구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들은 셀시우스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 약 225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자금을 인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셀시우스 출금 중단으로 피해를 본 일부 채권자들이 자산 회수를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64인은 해당 채권자들과 별개의 인원이다.

[셀시우스, 커스터디 고객 자금 반환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셀시우스가 “커스터디 서비스 고객은 예치금 2250만 달러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있으며, 셀시우스에 자산 소유권을 이전한 언앤버로우(Earn and Borrow) 서비스 고객들과 다르다. 채무자는 커스터디 서비스 고객들이 해당 자산을 인출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특정 고객에 대한 제한적인 자산 출금을 파산 법원에 신청했다. 이는 커스터디 계좌 보유자 64인이 뉴욕 남부파산법원에 자산 회수 승인을 요구한지 하루만이다.

[바이낸스 커넥트, 암호화폐 지갑 세이프팔과 파트너십…암호화폐 구매 지원]

암호화폐 간편결제 서비스 바이낸스 커넥트(Binance Connect)가 암호화폐 지갑 세이프팔(SafePal)과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이프팔 사용자는 신용카드, 직불카드를 사용해 바이낸스 커넥트에서 200여 종의 암호화폐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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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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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oidj

2022.09.04 10:23:35

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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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토포

2022.09.02 22:40:31

바이낸스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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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야

2022.09.02 13:35:43

잘보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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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야

2022.09.02 13:35:35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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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야

2022.09.02 13:35:29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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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드야

2022.09.02 13:13: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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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드야

2022.09.02 13:13:48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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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드야

2022.09.02 13:13:41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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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개

2022.09.02 11:10:5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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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2022.09.02 10:38: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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