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연준, 앞으로 몇 차례 금리 동결 가능성"]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체이스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 의장은 곧 추가 긴축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지는 않았다"며 “앞으로 금리가 몇 차례 동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마켓워치가 전했다. 그는 파월 의장이 신중하게 진행한다는 점과 너무 많은 긴축과 너무 적은 긴축 사이의 위험 균형을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블랙록, 5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중 4곳에 투자]
워처구루(WatcherGuru)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시가총액 기준 5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중 4곳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최근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실적이 하락하자 블랙록이 해당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라이엇, 마라톤 디지털, 사이퍼 마이닝, 테라울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블랙록은 이들 4개 기업의 두 번째 최대 주주"라고 설명했다.
[前 피델리티 임원 "피델리티, 암호화폐 업계 내 코인베이스만큼 커질 수 있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DCG 산하 채굴 기업 파운드리(Foundry)의 마이닝 책임자이자 전 피델리티 임원인 유리카 블로비치(Jurica Bulovic)가 피델리티가 코인베이스의 경쟁자가 될 뻔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인베이스가 처음 설립될 때 피델리티가 더욱 공격적으로 대처했다면 오늘날 암호화폐 거래의 대명사는 피델리티가 됐을 수 있다. 피델리티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었다. 후회가 막심하다"며 "피델리티의 시장 경쟁력이 더 컸다면, 오늘날 암호화폐 업계 내 코인베이스와 같은 대기업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임자금 일부 '코인 바꿔 로비' 정황]
동아일보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투자금 수백억 원이 수표로 인출된 뒤 자금세탁을 거쳐 일부는 가상화폐로 전환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표로 인출된 금액 중 약 25억 원은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관련 인사들에게 흘러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금융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은 검찰은 코인으로 바뀐 자금 역시 정치권 로비에 사용됐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비트보이 크립토, 운영자 벤 암스트롱 해고... 약물 중독 등 이유]
약 1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비트보이 크립토(BitBoy Crypto)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운영자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을 금전적 피해 및 약물 남용을 이유로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벤 암스트롱은 비트보이 크립토 운영자이자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로, 비트보이 크립토는 "약물 중독이 재발하면서 벤 암스트롱은 커뮤니티 등에게 정서적, 신체적, 재정적 피해를 끼쳤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월렛 잔액 표시 오류 조사 중…이용자 자금 안전"]
더블록에 따르면 일부 코인베이스 월렛에서 잔액 표시 오류가 발생한 데 대해 코인베이스가 “현재 문제를 조사 중”이라며 “이용자 자금은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일부 이용자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에게 “월렛 내 BTC 잔액이 표시되지 않는다”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WSJ "바이낸스, 러시아 사업 철수 고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 내 사업을 접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측은 WSJ에 “전면 철수를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러시아 은행에 대한 P2P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 바 있다.
[미 SEC, NFT로 자금 조달한 미디어 회사 기소…"미등록 증권 판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미디어 회사 임팩트 띠어리(Impact Theory)를 NFT 형식의 미등록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SEC의 NFT 관련 첫 집행 조치 사례다. SEC는 “이 회사는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NFT를 판매, 수백명 투자자들로부터 3000만달러를 모금했다. 판매된 NFT는 투자계약에 해당, 유가증권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임팩트 띠어리는 SEC에 610만달러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또한 투자금 반환 펀드를 설립하고 현재 소유, 관리 중인 NFT를 모두 없애며 유통시장에서 로열티를 받지 않기로 SEC와 합의한 상태다.
[미 SEC 의원 2명 "SEC NFT 미등록증권 기소, 타당성 부족"]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미디어 회사 임팩트 띠어리(Impact Theory)를 NFT 형식의 미등록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헤스터 피어스, 마크 우예다 SEC 위원이 성명을 통해 “회사가 NFT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지만 NFT는 회사의 주식이나 배당이 아니었다. 투자계약을 구성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SEC의 NFT 판매에 대한 우려를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당 이슈를 SEC 관할로 끌어들이기엔 근거가 불충분하다. 이번 SEC 조치는 NFT 관련 첫 합의이기 때문에 난제가 많으며 논의가 필요하다. SEC는 NFT가 처음 확산되기 시작했을 때 상세한 지침을 제공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크립토이, 9월 미키마우스 NFT 컬렉션 출시]
NFT 마켓플레이스 크립토이가 미키마우스 NFT 컬렉션 ‘미키와 친구들(Mickey and Friends)’을 9월 출시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15종 컬렉션으로 구성되며 서로 다른 희귀도가 적용된다. 개당 판매가는 39.99달러다. 앞서 크립토이는 스타워즈 NFT를 출시한 바 있다.
[보안업체 "밸런서 취약점 노출 피해액 $210만 넘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가 공식 X(전 트위터)를 통해 “밸런서의 취약점 노출로 인한 피해액이 21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더리움, 팬텀, OP메인넷(구 옵티미즘) 기반 풀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밸런서는 취약점 노출로 인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의 0.89%(560만 달러)가 위험에 처해 있다며 출금을 권고한 바 있다.
[벨로드롬, 베이스서 신규 DEX 출시 예정]
OP메인넷(구 옵티미즘) 기반 DEX 벨로드롬(Velodrome)이 코인베이스 L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새로운 DEX 애러드롬(Aerodrome)을 론칭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애러드롬은 20여개 파트너 지원을 받아 출시되며 자체 토큰 AERO 에어드랍을 진행할 예정이다. AERO 공급량의 40%는 veVELO 보유자 대상 veAERO로 배포된다.
[NFT 마켓 솔루션 업체 퍼스트메이트, $375만 투자 유치]
NFT 마켓 솔루션 업체 퍼스트메이트(FirstMate)가 드래곤플라이 캐피털이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에서 375만달러를 모금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번 라운드에 코인베이스 벤처스, 넥스트뷰도 참여했다. 퍼스트메이트는 뱅크리스, G머니, Sound.xyz 등의 NFT 마켓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시바리움 개발자 "조만간 WBONE 출시"]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 레이어2 솔루션 시바리움의 수석 개발자 샤이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조만간 WBONE(Wrapped BONE)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바이누 DEX 시바스왑이 조만간 시바리움으로 마이그레이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해시키 익스체인지, 전문 투자자 대상 MATIC·AVAX 거래 지원]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아시아 디지털자산 투자사 해시키그룹 산하 홍콩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해시키 익스체인지(구 해시키 프로)가 전문 투자자 대상 MATIC/USD 및 AVAX/USD 거래페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인 투자자는 BTC, ETH, USDT, USDC 거래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