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위브 생태계 프로토콜 아이리스, 알위브 포크 계획]
탈중앙화 스토리지 프로젝트 알위브(AR) 설립자 샘 윌리엄스(Sam Williams)가 X를 통해 "알위브 생태계 스토리지 솔루션 아이리스(Irys)가 알위브를 포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리스는 알위브 체인 포크 후 데이터세트를 삭제, 토큰 공급량 등 토크노믹스를 재설정하려고 한다. 이에 따라 알위브의 자체 탈중앙화 게이트웨이 ar.io 네트워크는 아이리스 번들러를 일부 게이트웨이 세트에서 제거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서비스가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특정 고래 주소, 최근 24시간 바이낸스서 10,000 ETH 출금 후 블래스트 예치]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고래 주소'0xf7394d9fa7dc72bc1bf9ca7f7aa1b3e80973242d'가 최근 24시간 동안 바이낸스에서 10,000 ETH(약 2,222만 달러)를 출금한 뒤 블래스트(블러 주도 NFT 전용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에 이를 예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현재 해당 고래는 블래스트에 10,194 ETH(약 2,265만 달러)와 300만 USDT를 예치 중으로, 블래스트 예치액 기준 3위에 올라있다"고 덧붙였다.
[아발란체 가스 수수료 급등...ASC-20 토큰 영향]
아발란체(AVAX) 익스플로러 아바스캔(Avascan)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아발란체 네트워크 평균 가스 수수료가 5,110.30 nAVAX(4.41달러 상당)를 기록 중이다. 기존 아발란체 네트워크의 트랜잭션당 평균 비용은 80 nAVAX(0.05달러 상당)이었다. 앞서 탈중앙화 거래소(DEX) 트레이더조 설립자로 알려진 X(구 트위터) 계정명 cryptofishx가 아발란체(AVAX) 인스크립션인 ASC-20 토큰 BEEG 출시를 알린 바 있다. 그는 X를 통해 "이 인스크립션은 로드맵이나 실제 사용 사례는 없으며 단지 실험일 뿐이다. 이로 인한 아발란체 네트워크 혼잡과 수수료 상승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위메이드, 자회사 블록체인으로 인도 디파이 시장 진출]
조선비즈에 따르면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가 자회사를 통해 인도 디파이 기업에 블록체인 메인넷을 공급한다. 위메이드 자회사 라이트스케일은 최근 인도 디파이 기업 플린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라이트스케일은 자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크로마’를 플린트가 운용하는 가상자산 선물 거래소 ‘LogX’에 공급할 예정이다.
[분석 "100만~1,000만 ETH 보유 고래 주소들, 지난주 $2.3억 이상 ETH 매집"]
약 3.6만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100만~1,000만 ETH를 보유한 고래 주소들이 지난 한 주간 100,000 ETH 이상을 매집했다. 이는 2.3억 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46% 내린 2,194.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폰 '사가', 이베이서 리셀가 $5,000까지 급등...BONK 인기 영향]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웹3 스마트폰 사가(Saga)가 17일(현지시간) 이베이(eBay)에서 5,000 달러에 재판매(리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더블록은 "최근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BONK)의 급등으로, 사가 폰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사가 소유자는 BONK를 포함해 다양한 솔라나 기반 토큰 에어드랍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에 이베이 등 플랫폼에서 사가 폰은 최저 리셀가도 2,000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가폰 제조 및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솔라나랩스 산하 솔라나모바일에 따르면, 사가 폰의 최초 출시가는 1,000 달러였지만, 지난 8월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599 달러로 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DEX 월간 거래량 반등 지속...11월 290억 달러 기록]
크립토포테이토가 블록체인 분석 업체 카이코(Kaiko)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지난 11월 탈중앙화 거래소(DEX)들의 월간 거래량이 290억 달러를 기록, 지난 9월을 기점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DEX 월간 거래량이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지난 2021년 5월 기록한 1,240억 달러 고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상태"라며 "중앙화 거래소(CEX) 대비 DEX의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하락하며 11월 3%를 기록했다. FTX 붕괴 이후 본격적으로 위축된 암호화폐 거래 시장 내 DEX는 타격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외신 "FTX, '파산 신청일 기준 채권자 자산 평가' 제안...채권자에 불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채무자 측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법원에 챕터11(파산보호, 기업회생) 구조조정 계획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날 제출한 계획에서 FTX는 채권자들의 자산 평가 기준일로 2022년 11월 11일 파산 신청날로 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잠재적으로 채권들에게 수백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안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FTX 붕괴 당시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침체기에 위치해 있었으며, 거래소의 파산 신청으로 수개월간 약세장이 지속되기도 했다. FTX의 파산 신청일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현재보다 현저히 낮았다. 따라서 자산 평가 기준일을 파산 신청일로 정한다면, 채권자들이 불리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