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66% 상승한 7만2343달러(약 94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04% 오른 4059.37달러(약 53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세를 회복했다. BNB 2.00%▲ 솔라나(SOL) 6.89%▲ XRP 18.02%▲ 카르다노(ADA) 8.85%▲ 도지코인(DOGE) 7.50%▲ 시바이누(SHIB) 6.66.%▲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7279억 달러(3575조원)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증권시장이 미국 주식과 기술주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등 집중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반드시 부적절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다각화가 필요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메모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증권시장이 세계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하는 등 다른 주요 지역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미국 증시가 실적 성장률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2일 기준 79.93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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