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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9만 5,000달러 저항선 목전...ETF 유입·숏 스퀴즈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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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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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장에 현물 ETF 자금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 숏 스퀴즈 가능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대감도 상승동력으로 작용 중이다.

비트코인(BTC), 9만 5,000달러 저항선 목전...ETF 유입·숏 스퀴즈 기대감↑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현물 비트코인 ETF로의 순유입은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거래소로 이동하는 물량은 2016년 12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장기 보유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또한, 비트코인의 펀딩 비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숏 스퀴즈 가능성도 제기됐다. 공매도 포지션이 축적된 상황에서 가격이 오를 경우, 이를 청산하려는 매수세가 더해지면서 급격한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기술적 지지선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

23일 비트코인 가격은 9만 4,700달러(약 1억 3,820만 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3월 2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9만 5,0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온체인 분석업체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24일 "9만 4,000~9만 5,000달러 구간이 명확한 저항선"이라며 "비트코인은 당분간 9만 달러선까지 되돌린 뒤 다시 상승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들은 이어 "비트코인 구조는 여전히 탄탄하다"며 "조정이 오더라도 8만 9,000~9만 달러 가격대는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에 기대감을 보이는 가운데, ETF 수요와 온체인 데이터의 매집 신호가 지속된다면 향후 추가 상승폭도 기대해볼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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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tarB

2025.04.25 00:04:2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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