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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사상 최고치, 비트코인 강세 신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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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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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2,2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비트코인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크립토퀀트는 이를 암호화폐 시장 강세의 선행 신호로 분석했다.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사상 최고치, 비트코인 강세 신호 확대 / TokenPost Ai

스테이블코인 시장 유동성이 2,200억 달러(약 31조 2,400억 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크립토퀀트가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테더(USDT)와 USD코인(USDC)의 시가총액 증가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자금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30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USDT의 시가총액은 25억 달러, USDC는 12억 달러 증가했다. 두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총 37억 달러 상승하며 2월 9일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 30일간 USDT는 53억 달러, USDC는 60억 달러의 시가총액 증가를 보였다. 두 스테이블코인 모두 3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패턴은 시장 유동성 증가와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을 예고해왔다. 특히 비트코인(BTC) 가격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비트코인 불 스코어 지수도 지난주 20에서 이번 주 50으로 상승하며 중립 영역에 진입했다. 크립토퀀트는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증가가 비트코인의 주요 온체인 저항선 돌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4월 9일 7만 4,000달러 선에서 5월 초 9만 6,500달러까지 3주간 25% 이상 상승했다.

한편 거래소 내 USDT 유동성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현재 거래소가 보유한 USDT는 380억 달러로, 2월 21일 기록한 430억 달러 대비 12% 낮은 수준이다.

반면 USDC의 거래소 보유량은 65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3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은 디지털자산 거래와 투자에 즉시 활용 가능한 자금으로, 시장 가격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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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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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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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5.05.04 15:09:2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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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5.05.04 11:23: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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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5.04 10:14:1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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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5.04 09:49:2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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