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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25억 달러 자금 조달해 비트코인 기업 자산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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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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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이 50개 기관투자자로부터 25억 달러를 조달해 기업 비트코인 자산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미디어, 25억 달러 자금 조달해 비트코인 기업 자산 구축 추진 / 셔터스톡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and Technology Group)이 약 50개 기관투자자와 총 25억 달러 규모의 사모투자 계약을 체결해 기업 비트코인 자산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은 화요일 약 50개 기관투자자와 총 25억 달러에 가까운 사모투자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5억 달러 투자는 15억 달러의 트럼프 미디어 보통주와 35% 프리미엄에 해당하는 전환 가격의 10억 달러 전환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는 2025년 1분기 말 기준 7억 5900만 달러에 달하는 기존 현금, 현금성 자산, 단기 투자와 함께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티커 DJT)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과 핀테크 브랜드 트루스파이(Truth.Fi)를 운영하고 있다. 트루스파이는 지난 1월 창설되었으며 7억 달러가 넘는 현금 보유액 중 최대 2억 5000만 달러를 전통적인 투자 수단, SMA, ETF, 비트코인, "유사한 암호화폐 또는 암호화폐 관련 증권"에 투자하도록 승인받았다.

화요일 발표는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이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위해 3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는 주말 보도에 이어 나왔다. 트럼프 미디어는 이 보도를 부인하며 "파이낸셜 타임스는 바보 같은 기자들을 두고 있다"고 전해진 바 있다.

트럼프 미디어 CEO 겸 회장 데빈 누네스(Devin Nunes)는 보도자료에서 "비트코인을 금융 자유의 정점 수단으로 보고 있으며, 이제 트럼프 미디어는 암호화폐를 자산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 보석 자산의 첫 인수인 이번 투자는 많은 미국인과 미국 기업을 괴롭히는 금융기관의 괴롭힘과 차별로부터 회사를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트루스 소셜과 트루스플러스(Truth+) 전반에 걸친 구독 결제, 유틸리티 토큰, 기타 계획된 거래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립토닷컴(Crypto.com)과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이 트럼프 미디어의 비트코인 자산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트래티지(Strategy, 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기업 비트코인 보유의 트렌드를 확립했다. 최근 구매에 따라 총 보유량이 58만 250 BTC로 증가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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