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교차로에 서 있는 가운데, 최근 ETF 유입과 기술적 지표들이 15만 달러 돌파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주 비트코인 ETF는 27억5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비트코인 ETF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주간 수치다.
27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블랙록의 IBIT가 24억3000만 달러, 피델리티의 FBTC가 2억984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장기 가치에 대한 기관의 신뢰를 보여주는 큰 신호다.
이더 ETF도 뒤처지지 않고 2억4831만 달러를 끌어들여 더 광범위한 암호화폐 열기를 강조했다. 순자산과 거래량이 급등하면서 이제 문제는 BTC가 언제 다음 큰 움직임을 보일지이지 여부가 아니다.
BTC는 이번 주 초 11만1930달러를 기록한 후 현재 10만9545달러에 있다. 가격 움직임은 2시간 차트에서 낮은 고점과 높은 저점으로부터 수렴하는 추세선으로 대칭 삼각형을 형성했다. 이 설정은 종종 돌파가 임박했음을 의미하지만 방향은 어느 쪽이 먼저 깨지느냐에 달려 있다.
주목해야 할 핵심 저항선은 10만9631달러(23.6% 피보나치)와 최근 고점인 11만1930달러를 포함한다.
특히 강한 거래량과 강세 엔걸핑이나 쓰리 화이트 솔져와 같은 강세 캔들스틱 패턴과 함께 이 수준들을 돌파한다면 11만3300달러와 11만4600달러가 열릴 수 있다.
모멘텀이 구축되면 15만 달러도 가능하다. MACD가 약간의 강세 교차를 보이고 있으므로 진입 전 확인을 기다려야 한다.
하방에서는 10만8846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이 첫 번째 지지 수준이다. 특히 약세 엔걸핑이나 쓰리 블랙 크로우와 같은 약세 캔들스틱 패턴과 함께 이를 하회한다면 더 깊은 되돌림을 의미할 수 있다.
10만8209달러와 10만7060달러(38.2%와 50% 피보나치)에서 지지를 주목하라. 이 수준들이 실패한다면 다음 목표는 10만5905달러와 10만2190달러다.
거래 초보자들에게 이는 차트 읽기와 기술적 분석을 연습할 기회다. 롱 포지션을 원한다면 상승 거래량과 강세 신호와 함께 10만9631달러 돌파를 기다려라. 숏 포지션을 원한다면 강한 약세 패턴으로 확인된 10만8209달러 하회가 하락 움직임을 의미할 수 있다.
요약하면 비트코인의 설정과 ETF 역사는 큰 움직임이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강세로 유지한다. 돌파나 이탈 수준의 확인을 기다리고, 손절을 설정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라. 15만 달러는 가능하지만 타이밍과 시장 심리가 결정할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영역을 추구하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위한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단순히 웨이브를 타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재편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크리에이터-팬 참여의 미래가 재구상되고 있는 SUBBD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