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738억5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4.47% 하락한 69만9310BTC(738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66억8000만 달러로 22.5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5억8000만 달러, OKX는 43억4000만 달러로 각각 17.03%, 5.87%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며, 단기 포지셔닝에 신중함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에서 더 뚜렷한 감소 흐름이 나타난 점은 위험회피 성향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52억3000만 달러 4.21%↓
솔라나 71억5000만 달러 2.93%↓
XRP 42억1000만 달러 10.90%↓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77%로, 미미한 롱 포지션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75%
솔라나 0.0266%
XRP 0.0585%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90%↓ 하락한 10만5954달러, 이더리움은 3.01%↓ 내린 25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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