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가 지난 24시간 동안 1.29% 하락한 15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2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1억6100만 달러 규모의 고래 이체와 3억2300만 달러의 순 실현 손실로 인한 대형 보유자들의 압박을 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솔라나가 지난 24시간 동안 1.29% 하락한 15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2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하락은 1억6100만 달러 규모의 고래 이체와 3억2300만 달러의 순 실현 손실 이후 나타났으며, 대형 보유자들로부터의 압박을 나타내고 있다.
웨일 얼러트(Whale Alert)는 거의 100만 개의 SOL 토큰 이체를 보고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거시경제 변동성 속에서 신중한 심리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온체인 데이터가 이 추세를 확인해준다. SOL은 163.20달러의 34일 지수이동평균을 포함한 중요한 지지선을 하향 돌파했다. 거래량이 급증했고 매도세가 강하다. 하지만 SOL은 여전히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에 의해 지지받는 150달러에서 156달러 사이의 핵심 지지 구간에 있다.
고래 이체로 1억6100만 달러 규모의 SOL이 이동했고, 156달러 수준에서 3억2300만 달러의 실현 손실이 발생했다. 150달러에서 156달러의 중요한 지지선과 주요 이동평균들이 위치해 있다.
매도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펀더멘털은 강하다. 체인은 체인링크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ross-Chain Interoperability Protocol, CCIP)을 통합했으며, 이는 체인링크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외부에 배포한 첫 번째 사례다. 이는 디파이 활동이 급증하면서 솔라나의 크로스체인 디파이 역량에 중요한 발전이다.
그리고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 툴킷인 솔라나 앱 키트(Solana App Kit)는 모바일 디앱 개발을 쉽게 만든다. 18개 이상의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이 키트는 개발자들이 솔라나의 빠른 블록체인에서 몇 분 만에 모바일 앱을 구축할 수 있게 하여 지갑, NFT 플랫폼, 디파이 시장에서의 채택을 촉진한다.
체인링크 CCIP는 크로스체인 디파이 잠재력을 제공하고, 솔라나 앱 키트는 18개 이상 프로토콜을 위한 모바일 디앱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생태계 성장으로 솔라나는 더 넓은 채택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
솔라나 가격 전망은 SOL의 상승 움직임을 제한하는 하향 채널을 고려할 때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2시간 차트에서 솔라나 가격은 낮은 고점과 저점으로 특징지어지는 하락 채널에 갇혀 있으며, 이는 명확한 매도 압박을 나타낸다.
한때 지지선이었던 160.79달러의 50주기 지수이동평균이 이제 저항선이 되었다. MACD는 약세를 보이며, MACD 선이 신호선 아래에 있고 빨간 히스토그램 막대를 보여준다.
가격은 채널의 하단 경계인 150.66달러 지지 구간에 접근하고 있다. 만약 해머나 강세 쌓아올리기 같은 강세 반전 캔들이 MACD 수렴과 함께 여기서 형성된다면 158.33달러나 160.79달러로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150.66달러를 깔끔하게 하향 돌파한다면 SOL을 142.14달러나 134.01달러로 끌어내릴 수 있다.
주요 기술적 수준으로는 지지선이 150.66달러, 142.14달러, 134.01달러이고, 저항선이 158.33달러, 160.79달러, 165.59달러다.
거래자들에게는 매수 포지션을 취하기 전에 거래량 증가와 강세 캔들의 확인을 기다리라고 조언한다. 그것 없이는 SOL은 약세이지만, 150달러에서의 교과서적 반등은 좋은 진입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