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주말 장에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스탯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44% 상승했다.
시간당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10만 5,718달러(약 14억 6,947만 원)의 지역 저항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약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단기적으로 10만 6,000~10만 7,000달러(약 14억 7,340만 원~14억 8,730만 원) 구간 테스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 차트에서도 상승 신호가 감지된다. 매수세가 10만 6,329달러(약 14억 7,797만 원) 수준을 돌파할 경우, 10만 8,000달러(약 15억 120만 원) 구간까지 상승 동력이 충분할 것으로 분석된다.
중기적 관점에서는 비트코인이 10만 764달러(약 14억 61만 원) 저항선의 거짓 돌파를 기록했다. 하지만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0만 4,000~10만 8,000달러(약 14억 4,560만 원~15억 120만 원) 구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5,550달러(약 14억 6,71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