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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2억 개 장외 이동…바이낸스 상장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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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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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투데이를 앞두고 파이코인(PI) 2억 개가 고래 지갑으로 이동하며 장외 매집 정황이 포착됐다. 바이낸스 상장 기대 속 단기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파이코인(PI) 2억 개 장외 이동…바이낸스 상장 기대 고조 / TokenPost Ai

파이코인(PI) 2억 개 장외 이동…바이낸스 상장 기대 고조 / TokenPost Ai

최근 바이낸스 상장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이네트워크(Pi Network)가 대규모 고래 자금의 유입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 28일 열리는 ‘파이투데이(Pi2Day)’를 앞두고 2억 개의 파이코인(PI)이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이동은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장외거래(OTC)를 통한 매입이라는 분석과 함께, 파이코인 가격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자극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문 제프(Moon Jeff)는 “이 같은 조용한 매입은 통상적으로 대형 투자자의 강한 확신을 의미한다”며, 파이네트워크에 대한 전략적 매집 가능성을 언급했다. 실제로 이번 2억 PI 이동은 유동성 예비 지갑에서 개인 지갑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시세에 영향을 주지 않고 거래를 수행하고자 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다.

파이코인의 가격 흐름은 그야말로 변동성의 연속이다. 지난 2월 20일 출시 당시 0.86달러(약 1,195원)였던 PI는 단 일주일 만에 2,889%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이후 급격히 꺾이며 3월 말에는 고점 대비 81% 하락했다. 최근 한 달간에는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며 5월 한 주간 114% 반등 후 다시 48% 하락했고, 현재 가격은 0.64달러(약 890원)로, 여전히 사상 최고가인 2.98달러(약 4,141원) 대비 77% 이상 낮은 수준이다.

분석가들은 PI가 단기적으로 상방을 모색하려면 1.2달러(약 1,668원)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만일 이를 넘긴다면 상방 목표는 2달러(약 2,780원)까지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그러나 모든 전망이 장밋빛인 것만은 아니다. ‘닥터알트코인(Dr. Altcoin)’ 등 일부 평론가는 파이코어팀의 개발 부진과 부실한 커뮤니케이션을 문제 삼으며, 일부 인증 사용자가 여전히 토큰을 수령하지 못한 사실을 지적했다.

커뮤니티의 시선은 이제 6월 28일 열릴 ‘파이투데이’에 쏠려 있다. 파이투데이는 파이네트워크의 연례 주요 행사로, 그간의 대형 업데이트나 발표들이 있었던 날인 만큼 이번에도 바이낸스 상장 발표 등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상태다.

전반적으로 파이코인의 시장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고래 매집 움직임과 파이투데이를 둘러싼 기대는 다시 한번 이 프로젝트에 단기 상승 모멘텀을 부여하고 있다. 단, 향후 지속적인 개발 진척과 커뮤니티 신뢰 회복 없이는 이러한 기대가 실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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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mundial912

2025.06.12 01:19:0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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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6.12 00:51:5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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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5.06.11 18:31: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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