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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통과…ETH·SOL·XRP 투자포트 재편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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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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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제도권 투자 재편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ETH, SOL, XRP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이 주목받는다.

 미 상원,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통과…ETH·SOL·XRP 투자포트 재편 신호탄 / TokenPost Ai

미 상원,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통과…ETH·SOL·XRP 투자포트 재편 신호탄 / TokenPost Ai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의 규제 체계를 명확히 할 ‘GENIUS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검토를 마친 법안은 이제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입법 추진은 양당의 지지를 받아 신속하게 진전됐고, 업계는 이를 기회로 보는 분위기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자산들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략이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하듯 전문가들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를 주축으로 한 새로운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디파이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서 핵심 기반으로 작용하면서 전체 자산 구성에서 50%를 차지한다. 솔라나는 빠른 결제 처리 능력 덕분에 소매 결제 분야에서 급부상하며 25% 비중이 추천된다. XRP는 전통 금융기관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 실물 결제 시스템과의 연동 가능성도 제기된다.

레이어2 솔루션인 옵티미즘, 아비트럼, 폴리곤은 안정적인 확장성과 낮은 수수료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에 알맞은 인프라를 제공하며, 총 9% 비중이 할당된다. 오랫동안 해외 송금시장에 주력해온 스텔라(XLM)는 페이팔 등 주요 업체와의 협력 소식과 함께 2.5%를 차지한다. 여기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발란체(AVAX), 수이(SUI), 앱토스(APT)와 같은 신생 체인들이 나머지 포트폴리오를 채운다.

이번 GENIUS 법안의 통과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결제 중심의 크립토 시장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와 깊이 연관된 암호화폐들은 제도적 인정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금리 상승으로 인해 머니마켓 상품이 주목받고 있는 현재, 규제 강화가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안심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현실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단순 가격 상승을 넘어 **결제와 송금의 활용도**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가치 창출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단기 수익이 아닌 장기 생태계의 확대를 겨냥한 전략으로, 앞으로의 암호화폐 투자 패러다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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