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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10만 3,000달러 위태…지지선 무너지면 추가 하락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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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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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 붕괴 위기에 처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술적 분석상 매도세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BTC) 10만 3,000달러 위태…지지선 무너지면 추가 하락 경고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10만 3,000달러 위태…지지선 무너지면 추가 하락 경고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의 하락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으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20일 기준 비트코인은 10만 4,321달러(약 1억 4,493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 지지선 하향 돌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시세는 전일 대비 큰 변화 없이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차트 상으로는 비트코인이 10만 3,907달러(약 1억 4,447만 원) 부근에 위치한 단기 지지선을 시험 중이다. 만약 일봉 기준 종가가 해당 가격대 또는 그 이하로 마감될 경우, 10만 3,000달러(약 1억 4,307만 원) 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기 관점에서도 약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전일 일봉의 저점을 기준으로 가격이 어떤 위치에서 마감하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만약 해당 지지선에서 이탈하는 흐름이 강해진다면, 시장은 10만 2,000달러에서 10만 3,000달러(약 1억 4,178만~1억 4,307만 원) 범위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는 단순한 조정 국면이 아닌, 매도세가 주도권을 쥔 전환점을 시사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최신 캔들 흐름에서는 상단 꼬리만 형성된 약세형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등, 매수세의 반등 여력이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이번 기술적 분석은 전반적인 시장 심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전체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가 위축되면서, 비트코인이 선도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단기 반등보다는 추가 조정 이후 강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있다.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짙어진 장에서 신중한 매매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트코인 상승세 재개 여부는 10만 3,0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에 달렸다는 점에서, 이번 주 지지선 공방전은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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