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GOAT Network와 글로벌 DEX 분석 플랫폼 DEXTools가 서울메타위크 2025의 공식 사이드이벤트를 공동 주최하며, 아시아 Web3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번 행사는 TV조선, 크리스앤파트너스, 토큰포스트가 공동 주최한 서울메타위크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되었다.
GOAT Network는 비트코인 기반 최초의 ZK 롤업 인프라로, 자체 zkMIPS와 BitVM2를 활용한 효율적인 검증 구조, 탈중앙화 시퀀서 네트워크 등을 결합해 비트코인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인 BTCFi를 구축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엘살바도르, 한국, 베트남 등지를 중심으로 생태계 확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DEXTools는 멀티체인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실시간 차트, 유동성 모니터링, 토큰 트렌드 분석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하며 전 세계 트레이더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지화 기능과 지역별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이드이벤트는 Web3 인프라를 대표하는 두 프로젝트가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 참여자들과 함께 기술 공유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양사의 기술 데모, 커뮤니티 프로그램, 향후 협업 로드맵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프로젝트 관계자와 개발자, 투자자 간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GOAT Network와 DEXTools는 각각 BTCFi와 DEX 인프라 영역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커뮤니티를 모두 갖춘 Web3 대표 기업”이라며 “이번 공동 주최는 양사의 강점을 연결해 한국 Web3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협업 기회를 현실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타위크는 매년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투자자, 크리에이터들이 한데 모여 기술 트렌드와 산업의 미래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Web3 행사다. 특히 2025년 행사에서는 글로벌 커뮤니티 중심의 세션과 파트너십 기반의 사이드이벤트가 대폭 강화되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들의 주목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GOAT Network와 DEXTools의 공동 사이드이벤트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기술적 비전과 커뮤니티 기반 확장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아시아 현장에서 보여주는 상징적인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