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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점유율 고정에도 알트코인 급등…“본격 상승장 진입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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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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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점유율이 64.46%로 크게 변동 없는 가운데 알트코인이 급등하며 시장 상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발언도 랠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비트코인 점유율 고정에도 알트코인 급등…“본격 상승장 진입 신호” / TokenPost.ai

비트코인 점유율 고정에도 알트코인 급등…“본격 상승장 진입 신호” / TokenPost.ai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 점유율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이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유지되는 와중에도 알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더 큰 상승장을 예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매슈 하이랜드(Matthew Hyland)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 점유율은 미동도 없는데 알트코인들은 폭등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알트코인의 추가 랠리를 암시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7일 기준 비트코인 점유율은 64.46%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 대비 단 1.53% 하락한 수치다. 반면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이 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사이 큼직한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금요일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8,760달러(약 1억 6,528만 원)까지 치솟으며 전체 시장에 강한 매수세를 유발했다.

하이랜드는 이어 “비트코인 점유율이 65%에서 45%로 떨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며 점유율 하락 시 알트코인이 받을 수 있는 시장의 주목도를 강조했다. 알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강화되는 국면에서는, 소외됐던 종목들까지 주목받으며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이 강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발언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시점에 나온 것이라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과 맞물린 규제 완화 시나리오는, 알트코인 시장에도 강력한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개별 알트코인에 대한 자금 유입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대형 종목 중심의 국지적 상승장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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