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이 1억 6천만원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기관 수요 증가와 규제 환경의 개선이 시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비트코인, 1억 6천만원 돌파하며 강세 지속
비트코인은 현재 1억 6,229만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1.54% 상승했다. 기술적 지표상 MACD는 확장 신호를, RSI는 과매수 구간에 위치해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블랙록의 IBIT ETF는 8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기관 수요가 강력하게 이어지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이더리움, 4백만원 돌파하며 알트코인 상승세 주도
이더리움은 현재 408만원에 거래되며 0.27% 상승했다. 최근 제안된 '크립토 블루칩 ETF'에서 15%의 비중을 차지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기술력과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 발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리플, 급등하며 강세 코인 중 하나로 부각
리플은 3,895원에 거래되며 하루 만에 10.73% 급등했다. ETF 포함 여부와 무관하게 독자적 상승세를 시현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기술 발전과 함께 시장 내 입지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솔라나, 22만원대 유지 속 강한 상승 잠재력 과시
솔라나는 22만 5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크립토 블루칩 ETF' 내 8% 편입 전망으로 기대감을 얻고 있다. 밈코인 커뮤니티의 지속적 활동과 기술적 확장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암호화폐 낙관론 확산… 기관 유입 지속 전망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약 3,000억 달러의 가치를 추가하며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규제 개선 움직임과 ETF 승인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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