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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84%, 암호화폐 세제 개혁 시 비트코인·이더리움 추가 매수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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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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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블록체인 협회 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유자의 84%와 비보유자의 12%가 정부의 20% 정률세 도입 시 암호화폐를 추가 매수하거나 새로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국민 84%, 암호화폐 세제 개혁 시 비트코인·이더리움 추가 매수 의향 / 셔터스톡

일본 국민 84%, 암호화폐 세제 개혁 시 비트코인·이더리움 추가 매수 의향 / 셔터스톡

일본 블록체인 협회 조사에 따르면 일본 국민 대다수가 정부의 엄격한 암호화폐 세제 개혁 시 비트코인, 이더리움, 알트코인을 더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정부가 국가의 엄격한 암호화폐 세제 규칙 개혁에 동의한다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알트코인을 더 매수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4월에 실시되고 일본 블록체인 협회(Japan Blockchain Association, JBA)가 의뢰한 성인 1500명 대상 설문조사의 주요 결과였다.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1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하지만 후속 질문에 대한 그들의 응답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질문은 "정부가 암호화폐 수익에 대해 20% 정률세를 설정한다면 암호화폐를 구매하거나 더 많이 구매하겠습니까"였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를 보유한다고 답한 191명의 응답자 중 84%가 "예"라고 답했다.

그리고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은 1309명 중 12%도 도쿄가 세제 개혁을 승인하면 코인 구매를 시작하겠다고 동의했다.

JBA는 설문조사가 세제 개혁이 국내 거래소의 거래량에 매우 눈에 띄는 효과를 가져올 것임을 보여준다고 제안했다.

현재 일본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관련 수익을 소득세 신고서의 "기타 소득" 범주에 신고해야 한다.

이는 세율 구간에 따라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수익에 대해 최대 55%의 세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많은 국가에서는 대신 암호화폐가 양도소득세 대상이다. 이는 특정 임계값 이후 거래자들이 (일반적으로) 10-20%의 정률세로 과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혁 지지자들은 도쿄가 암호화폐 소득세법을 폐지하는 계획을 승인하기를 원한다. 그 자리에 20% 정률 양도소득세를 원한다.

JBA는 야당 의원들과 함께 집권 자민당의 많은 핵심 구성원들과 마찬가지로 이 제안을 지지한다.

하지만 규제 기관인 금융청(FSA)이 사실상 모든 일본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내각에 대한 모든 FSA 권고사항이 법률로 제정됐다.

협회는 "암호자산이 대중을 위한 결제 수단에서 자산 축적 수단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암호화폐를 결제 도구에서 투자 수단으로 재분류하려는 FSA의 자체 계획과 일치한다.

업계 단체는 내년부터 세제 개혁 승인을 위해 도쿄를 설득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JBA는 국가의 일부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와 블록체인 기업들로 구성된 업계 그룹이다.

협회는 또한 7월 18일 암호화폐 수익에 대한 세제 개혁 승인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FSA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올해 4월 24일과 4월 25일에 실시됐다. 응답자들은 모두 20세에서 69세의 일본 거주자였다. 응답자는 남성 60%, 여성 40%였으며 평균 연령은 38세였다.

JBA는 또한 추가 질문을 했다. 응답자의 75%가 별도의 세금 신고를 하기보다는 세무 당국이 원천에서 납부세액을 징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JBA는 또한 도쿄에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세금을 지불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코인을 매도할 때 원천징수하거나 신고 후 납부하는 방식이다.

설문조사 작성자들은 또한 현재 코인을 보유하지 않은 응답자들에게 아직 투자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응답자의 8%가 세율이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61%는 암호화폐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 매체 코인포스트(CoinPost)는 FSA가 현재 "암호자산을 금융상품거래법 체계로 전환하는 제안을 심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 매체는 "전환이 승인되면 암호자산이 공식적으로 금융상품으로 분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응답자가 민간 부문에서 일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응답자 풀의 5.3%를 차지했다. 그리고 213명의 무직자도 응답을 제출했다.

작성 시점에서 이더리움 거래는 국가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플라이어(bitFlyer)에서 거래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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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12: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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