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47억8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01% 하락한 71만8920BTC(847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8,370BTC(2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6,610BTC(17.6%), OKX는 38,590BTC(5.36%)를 기록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미결제약정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에서 더 큰 하락폭이 나타나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66억6000만 달러 3.11%↓
솔라나 117억5000만 달러 6.65%↑
XRP 107억1000만 달러 4.69%↓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9% 하락한 1만1773.9달러, 이더리움은 4.56% 하락한 3638.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1억987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8496만 달러가 청산됐다.
주요 알트코인의 펀딩비율을 보면 이더리움 0.0186%, 솔라나 0.0095%, XRP 0.0152%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