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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746억 원 추가 매입…보유량 1.75만 BTC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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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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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이 746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하며 총 1만 7,500 BTC를 보유하게 됐다. 회사는 2026년까지 10만 BTC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日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746억 원 추가 매입…보유량 1.75만 BTC 돌파 / TokenPost.ai

日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746억 원 추가 매입…보유량 1.75만 BTC 돌파 / TokenPost.ai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최근 약 746억 원(5,4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추가로 매수하며 공격적인 암호화폐 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매수로 메타플래닛의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 7,500 BTC를 돌파했다.

8월 5일(현지시간)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총 463 BTC를 코인당 평균 약 10만 1,422달러(약 1억 4,098만 원)에 매입했다. 이는 지난달 7월 28일 이후 처음 공식적으로 공개된 비트코인 매수다.

메타플래닛은 이미 지난 7월 한 달 동안에도 3,782 BTC를 약 5,899억 원(4억 2,400만 달러)에 일괄 매입한 바 있다. 이로써 메타플래닛은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량 6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보유 가치는 약 2조 7,244억 원(19억 6,000만 달러)이며, 현재 순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Strategy),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 트웬티원 캐피털(Twenty One Capital), 불리시(Bullish), Rtio Platforms에 이어 여섯 번째다.

회사의 최종 목표는 2026년 말까지 10만 BTC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자금 조달 방안도 병행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최근 5조 4,400억 원(3조 6,000억 엔, 약 36억 달러) 규모의 신규 무기한 전환우선주 발행 계획을 제출했다. 이 자금은 향후 비트코인 매수 확대에 직접 활용될 전망이다.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표준 위에서 주당 BTC 보유량을 꾸준히 늘리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며 “전환우선주 발행은 장기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강력한 자본조달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메타플래닛의 행보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바라보는 입장에 힘을 싣는 동시에, 아시아 지역에서도 기업 차원의 암호화폐 투자 접근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메타플래닛 사례가 일본은 물론 다른 국가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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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5.08.04 1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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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우덩

2025.08.04 15: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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