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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54% 늘어난 네비우스, 지속사업은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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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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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우스의 2026년 2분기 매출이 5억8230만 달러로 늘고 조정 EBITDA는 흑자로 돌아섰다. 지속사업에서는 1억904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력 설비가 보이는 AI 데이터센터 외관 / TokenPost.ai

전력 설비가 보이는 AI 데이터센터 외관 / TokenPost.ai

네비우스(Nebius·$NBIS)의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한 5억8230만 달러(약 8230억원)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흑자로 전환했지만 지속사업 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네비우스는 12일 공개한 2분기 실적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510만 달러(약 1485억원)였던 매출이 5억8230만 달러로 늘었다고 밝혔다. 조정 EBITDA는 2억3620만 달러(약 3338억원)로, 전년 동기 2100만 달러(약 297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조정 순손실은 3320만 달러(약 469억원)로 전년 동기 9150만 달러(약 1292억원)보다 64% 줄었다. 반면 지속사업 순손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5억250만 달러(약 7099억원) 순이익에서 올해 1억9040만 달러(약 2689억원) 순손실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9억8130만 달러(약 1조386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했다. 상반기 조정 EBITDA도 3억6570만 달러(약 5167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7470만 달러(약 1055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AI 컴퓨팅 인프라 업계에서는 매출 확대와 비용 부담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본지는 앞서 코어위브의 2분기 매출 증가와 대규모 수주잔고를 전했다. GPU와 데이터센터, 전력 등 고성능 연산 인프라는 AI 기업과 크립토 인프라 기업이 공통으로 부담하는 비용 항목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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