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803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47%↓ 하락한 803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64억7000만 달러로 20.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38억 달러, OKX는 43억3000만 달러로 각각 17.17%, 5.38%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XRP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4시간 기준 가격은 9.39%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66.29% 급증했다. 이는 시장의 관심이 XRP로 쏠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37억3000만 달러 3.63%↑
솔라나 98억7000만 달러 2.73%↑
XRP 89억9000만 달러 18.15%↑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9%↑ 상승한 11만6886.8달러, 이더리움은 3.78%↑ 오른 3996.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2979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1687만 달러가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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