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잭슨홀 앞두고 비트코인($BTC) 하락…파월 발언이 시장 반전 신호 될까

프로필
서지우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4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2주 최저치를 기록하며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파월 의장의 금리 관련 발언이 암호화폐 시장의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주목된다.

 잭슨홀 앞두고 비트코인($BTC) 하락…파월 발언이 시장 반전 신호 될까 / TokenPost.ai

잭슨홀 앞두고 비트코인($BTC) 하락…파월 발언이 시장 반전 신호 될까 / TokenPost.ai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금요일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열리는 연례회의를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제롬 파월 의장이 내놓을 발언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금리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BTC)은 수요일 11만 2,565달러(약 1억 5,645만 원)까지 하락하며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3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기도 하다. 이러한 하락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라기보다는 금리와 관련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시장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든 결과로 해석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둔 시장은 현기증 나는 공포 심리로 가득 차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단기적인 유동성 이탈을 초래하고 있지만, 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서사가 정돈되면 반등의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이어 “비트코인이 11만 2,000달러(약 1억 5,568만 원)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이는 상승 랠리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면서, 단순한 조정이 아닌 다음 강세장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파월 의장이 연설에서 긴축 유지 여부나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지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더들의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가운데, 이번 발언이 향후 암호화폐 및 전통 자산의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4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2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빅리치

00:47

등급

다사랑

00:06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빅리치

2025.08.21 00:47:54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다사랑

2025.08.21 00:06:09

후속기사 원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