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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12만 달러 돌파… 온체인 지표 '시장 재축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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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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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13일 만에 12만 달러를 돌파하며 재축적 국면 진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RVT 지표 하락과 장기 보유자 관망세가 가격 안정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12만 달러 돌파… 온체인 지표 '시장 재축적' 신호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12만 달러 돌파… 온체인 지표 '시장 재축적' 신호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압력이 완화되면서 13일 만에 처음으로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를 돌파했다. 온체인 지표는 시장이 재축적(accumulation) 단계로 진입하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단기 보유자 실현 가치(RVT) 비율은 지난 5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투기적 과열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단기 보유자들이 전체 네트워크 활동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만을 실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RVT가 높을 때는 시장 과열 국면과 연관되며, 반대로 RVT가 수축해 '시장 해독(full market detox)' 구간에 근접하면 단기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움직임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장기 보유자들 사이에서는 매도보다 관망세가 강해지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명확한 상방 추세가 형성되지 않았음을 반영하지만, 동시에 시장이 안정된 흐름으로 전환됐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비트코인이 단기 보유자들로부터의 매도 압력을 견디며 손실 흡수 국면에 있다는 점은, 향후 더 뚜렷한 추세 전환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장기 보유자 흐름이 중립 상태를 유지하고 단기 보유자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은, 궁극적으로 결정적인 돌파 구간으로의 진입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전환 국면은 비트코인이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를 넘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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