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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주요 기술선 회복하며 11만 4,500달러 재돌파…내달 12만 5,000달러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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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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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21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11만 달러 선을 재돌파하고, FOMC 회의 전 인공지능 모델은 12만 5,000달러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트코인($BTC), 주요 기술선 회복하며 11만 4,500달러 재돌파…내달 12만 5,000달러 전망도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주요 기술선 회복하며 11만 4,500달러 재돌파…내달 12만 5,000달러 전망도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10월 마지막 주를 반등으로 시작했다. 주간 마감 시점에 약 11만 4,500달러(약 1억 5,910만 원)까지 회복하며 주요 기술 지표 중 하나인 21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다시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이번 가격 회복은 지난 몇 주간의 하락세에 지친 시장에 숨통을 틔우는 한편, 다음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반전은 다가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맞물려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은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과 미국 금리 동결 또는 인하 시나리오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식 시장이 안도하는 분위기다. 암호화폐 분석업체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추가 기준금리 인하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자동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모델은 향후 비트코인이 다시 12만 5,000달러(약 1억 7,375만 원) 부근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반등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일부 거래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단기 보유자 지표가 수익구간으로 복귀하긴 했지만, 가격이 전형적인 되돌림 레벨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반등은 그간 '최악의 10월'이 될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시장 분위기를 전환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몇 주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 등 외부 요인에 좌우된 측면이 강했다. 하지만, 이번 주는 거시 경제 이벤트와 기술적 강세 반전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랠리를 시도할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

현재 투자자들의 관심은 비트코인이 11만 5,000달러(약 1억 5,985만 원)를 확실하게 돌파하고, 이후 어떤 거래 범위를 형성할지로 모이고 있다. 상당수 애널리스트들은 '업토버(Uptober)'라는 별칭처럼 이달 말까지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만큼의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진단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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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2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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