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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 압력 심화…日 금리 인상 우려에 1억 원대 붕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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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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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감소 우려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BTC는 중단 저항선 테스트 후 7,400만 원대까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알트코인들도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하락 압력 심화…日 금리 인상 우려에 1억 원대 붕괴 가능성 / 셔터스톡

비트코인 하락 압력 심화…日 금리 인상 우려에 1억 원대 붕괴 가능성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하락 채널 내에서 움직이며 약세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현재 BTC는 1억 2,83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엔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에 따른 유동성 감소 우려가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현재의 기술적 지표가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BTC가 8,750만 원 부근의 단기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7,400만 원대, 심지어 7,100만 원 이하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기관 수요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1개월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시장 신뢰 저하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과거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시기인 2024~2025년 동안 비트코인은 최대 31% 하락한 바 있어, 이 같은 하락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현재 시장은 높은 레버리지 포지션으로 인해 가격 변동성 확대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

이더리움(ETH)은 현재 430만 원대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으로 2.85% 상승했지만, 최근 미국 현물 ETH ETF에서 순유출이 발생하며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와 달리 리플(XRP)은 2,720원대에서 거래 중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0.83% 하락했다. XRP 현물 ETF는 여전히 10억 달러대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급이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솔라나(SOL)는 17만 9천 원대에서 거래되며 최근 급등세를 보였다. 시장 분석 기업 비트와이즈는 SOL이 단기적으로 유동성 압력에 노출될 수 있지만, 2026년 사상 최고치 돌파 가능성을 시사하며 장기 전망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의 금리 결정이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 분석가는 “이번 금리 인상은 단순히 일본의 통화정책 조정이 아닌, 글로벌 자산시장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내 높은 레버리지와 비트코인 중심의 하락 압력은 알트코인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단기 투자자들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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