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1억 8900만 달러(약 2,760억원) 상당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집계된 데이터에 따르면, 청산된 포지션 중 롱 포지션이 약 95%를 차지했고, 숏 포지션은 약 5%를 기록했다.
지난 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하이퍼리퀴드로, 총 2400만 달러가 청산됐다. 이 중 롱 포지션이 거의 100%(99.99%)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많은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비트로, 약 1498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롱 포지션이 96.74%를 차지했다.
바이낸스는 약 1258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롱 포지션 비율은 87.55%였다.
특이사항으로 비트맥스에서는 롱 포지션보다 숏 포지션의 청산 비율이 70.01%로 더 높게 나타났다.
코인별로는 비트코인(BTC) 관련 포지션이 가장 많이 청산되었다.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포지션에서 약 1억 1126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4시간 기준으로는 약 2704만 달러의 롱 포지션과 54만 8천 달러의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동안 약 6619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되었다.
솔라나(SOL)는 24시간 동안 약 1112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4시간 기준으로는 539만 달러의 롱 포지션과 약 1만 3천 달러의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기타 알트코인 중에서는 BEAT(686만 달러), XRP, UNI 등의 토큰들도 상당한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특히 유니스왑(UNI)은 4시간 동안 약 123만 달러의 롱 포지션이 청산되어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였다.
도지코인(DOGE)도 4시간 동안 약 76만 7천 달러의 롱 포지션과 4천 6백 달러의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특이사항으로 제드캐시(ZEC)는 롱 포지션 청산액이 약 66만 3천 달러, 숏 포지션 청산액이 2만 5천 달러로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다. 또한 ENA 토큰도 약 50만 달러의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청산'은 레버리지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가 증거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강제로 포지션이 종료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대규모 청산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24시간 동안 약 1억 8900만 달러의 포지션 청산, 이 중 95%가 롱 포지션
- 비트코인(1억 1126만 달러), 이더리움(6619만 달러), 솔라나(1112만 달러) 순으로 청산 규모 크게 발생
- 하이퍼리퀴드, 바이비트, 바이낸스 순으로 청산 규모가 큼
- 비트맥스는 예외적으로 숏 포지션 청산 비율(70.01%)이 더 높음
💡 전략 포인트
- 대규모 롱 포지션 청산은 단기 하락 압력이 가중될 수 있음을 의미
- 특히 UNI, ZEC, ENA 등 알트코인 변동성에 주의 필요
- 비트맥스에서 숏 포지션 청산 비율이 높은 점은 일부 투자자들의 하락 베팅이 실패했음을 시사
📘 용어정리
- 청산(Liquidation): 트레이더의 증거금이 유지 증거금 이하로 떨어졌을 때 거래소가 자동으로 포지션을 강제 종료하는 것
- 롱 포지션(Long Position): 자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매수하는 포지션
- 숏 포지션(Short Position): 자산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매도하는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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