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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이넥스 해킹 주범, 트럼프 사법개혁법 덕에 14개월 만에 조기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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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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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비트파이넥스에서 12만 BTC를 탈취한 해커 리히텐슈타인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퍼스트 스텝 액트 적용으로 14개월 만에 조기 석방됐다. 아내 헤더 모건도 동일 법령에 따라 형이 단축됐다.

 비트파이넥스 해킹 주범, 트럼프 사법개혁법 덕에 14개월 만에 조기 석방 / TokenPost.ai

비트파이넥스 해킹 주범, 트럼프 사법개혁법 덕에 14개월 만에 조기 석방 / TokenPost.ai

비트파이넥스 해킹 주범, 트럼프 법률 덕에 조기 석방

2016년 비트파이넥스(Bitfinex)에서 12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BTC)을 탈취한 해킹 사건의 주범 일야 리히텐슈타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2018년 형사사법 개혁법 ‘퍼스트 스텝 액트(First Step Act)’ 덕분에 14개월 만에 조기 석방됐다.

리히텐슈타인은 금요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석방 소식을 전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퍼스트 스텝 액트 덕에 조기 석방됐다”고 밝혔다. 그는 5년형을 선고받았지만 1년 2개월 만에 형을 마치고 현재는 ‘가정 구금’ 상태로 전환됐다. 퍼스트 스텝 액트는 재범 방지와 교도소 인원 수 감축을 목표로 제정된 법으로, 수감자의 위험 평가를 통해 자격이 부여되면 조기 석방이나 재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리히텐슈타인은 초고도 해킹 기술을 활용해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의 네트워크에 침투한 후 2,000건 이상의 거래를 걸쳐 11만 9,574개의 비트코인을 개인 지갑으로 이체했다. 당시 시세로는 약 7,100만 달러(약 1,027억 원)였지만, 현재 가치는 약 110억 달러(약 15조 9,060억 원)에 이른다.

리히텐슈타인은 본인의 재능을 범죄에 사용한 점을 후회한다며, “앞으로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긍정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난하는 이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재기를 다짐했다.

아내 헤더 모건도 조기 석방

리히텐슈타인의 아내 헤더 모건 또한 퍼스트 스텝 액트에 따라 남편보다 앞서 조기 석방됐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그녀는 직접 해킹에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자금 세탁에 적극 가담했다. 위조 신분으로 만든 온라인 계좌를 통해 도난 코인 일부를 다크웹 마켓이나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동시켰고, 코인을 바꿔 믹서를 거치는 등 정교한 세탁 기법을 활용했다.

검찰은 그녀가 전체 범행의 하위 공범이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한 실질 가담자’로 판단하고 1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그녀 역시 퍼스트 스텝 액트 적용을 받아 8개월 만인 2025년 10월 조기 출소했다.

모건은 지난 10월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18개월 형이 단축됐다”며 “남편과 다시 재회하니 최고의 새해 선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월스트리트의 악어(Crocodile of Wall Street)’라는 자칭과 함께 힙합 래퍼 ‘래즐칸(Razzlekhan)’으로 활약했던 과거도 재조명되고 있다.

리히텐슈타인과 모건 부부는 전체 도난 자금의 약 21%를 성공적으로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기 석방으로 인해 이들의 형사사법 과정과 더불어, 암호화폐 범죄에 있어 제도적 대응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떠올랐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도난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는 약 15조 원에 달해, 암호화폐 범죄가 장기적으로 얼마나 심각한 자산 유출을 야기할 수 있는지를 가시화한다. 해당 케이스는 제도적 사법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의 취약성이 동시에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 전략 포인트

보안에 대한 투자와 감시는 거버넌스 수준에서 계속 강화돼야 하며, 재범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자금 세탁 방지(AML)·고객신원확인(KYC) 강화가 더욱 필수적이다.

📘 용어정리

- 퍼스트 스텝 액트(First Step Act):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미국형사사법개혁법. 조기 석방, 재활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제공

- 가정 구금(Home Confinement): 수감자가 가정에서 지정된 구역 내에 머무르며 감시를 받는 형벌 방식

- 암호화폐 믹서(Crypto Mixer): 소스 추적을 어렵게 하기 위해 여러 거래를 섞는 익명화 기술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Q. 비트파이넥스 해킹 사건이 무엇인가요?

A. 2016년에 발생한 이 사건은 당시 시세로 약 7,1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12만 개 이상이 도난당한 대형 암호화폐 보안 사고로, 해커는 고도화된 기술로 비트파이넥스의 전산망에 침투해 자금을 탈취했다.

Q. 퍼스트 스텝 액트는 어떤 법이고 왜 주목받나요?

A. 퍼스트 스텝 액트는 트럼프 대통령 시절인 2018년에 제정된 형사사법 개혁법으로, 수감자의 위험 평가에 따라 조기 석방 또는 재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교정 효과를 기대하며 점점 더 많은 형량 단축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Q. 헤더 모건은 해킹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나요?

A. 직접 해킹에는 관여하지 않았지만, 남편이 탈취한 자금을 세탁하는 과정에 적극 가담했다. 다크웹, 암호화폐 믹서, 위조 신분 등을 사용해 자금 흐름을 은폐한 것으로 밝혀졌다.

Q. 트럼프가 직접 석방을 주도한 건가요?

A. 직접적인 개입은 없었으며, 그가 재임 중 서명한 퍼스트 스텝 액트 법령에 따라 형 감면 혜택이 자동 적용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간접적 영향을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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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6.01.04 13: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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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우덩

2026.01.04 07: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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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6.01.04 0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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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

2026.01.03 2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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