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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XLM·XDC, 글로벌 금융 통합 주도…‘실사용 기반 유틸리티 코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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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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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스텔라(XLM), XDC가 투기 자산을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 내 실사용 기반 유틸리티 코인으로 부상했다고 분석됐다. 이들은 기관 협업과 규제 대응을 통해 통합 단계에 진입 중이다.

 XRP·XLM·XDC, 글로벌 금융 통합 주도…‘실사용 기반 유틸리티 코인’ 부상 / TokenPost.ai

XRP·XLM·XDC, 글로벌 금융 통합 주도…‘실사용 기반 유틸리티 코인’ 부상 / TokenPost.ai

XRP·XLM·XDC, 차세대 금융 인프라 이끄는 ‘유틸리티 3인방’ 부상

XRP, 스텔라(XLM), XDC가 투기성 코인이 아닌 실용적 금융 솔루션으로서 차세대 블록체인 채택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시장의 일반적인 시선과 달리 이들 세 코인은 이미 제도권 금융 시스템 내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는 주장이다.

암호화폐 분석 채널 ‘Molt Media’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XRP, XLM, XDC를 ‘차세대 금융 시스템의 삼각축(Triple Threat)’으로 지목하며 이들이 공통적으로 실현해온 ‘기관 협업’, ‘규제 대응’, ‘금융 인프라 통합’이라는 세 가지 요소에 주목했다. 대다수 암호화폐가 여전히 시세차익 중심의 투기 자산으로 소비되는 현실과 대조적으로, 이들 세 코인은 실제 결제 시스템, 은행, 정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사용 기반 유틸리티 코인’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스텔라와 XDC, 조용하지만 강력한 제도권 전개

분석가는 특히 스텔라를 ‘밈코인 시장이 아닌 정책 시장에서 움직이는 플레이어’로 규정했다. 비영리 조직인 스텔라개발재단(SDF)과 CEO 데넬 딕슨의 리더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우크라이나·동남아시아·라틴아메리카 등 지역 정부, 세계경제포럼(WEF) 등과의 접점을 강조했다.

스텔라 블록체인은 이미 미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10억 달러(약 1조 4,530억 원) 이상 규모의 ‘현실 자산 토큰화(RWA)’에 활용 중이며, 머니그램(글로벌 37만 개 지점 보유), 비자, 페이팔 등 기존 금융 네트워크와도 연결돼 있다. 분석가는 이러한 실사용 사례야말로 ‘검증된 승자’와 ‘밈코인’을 구분 짓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XDC에 대해선 현재 약 0.04달러(약 58원) 수준의 가격과 10억 달러 미만의 시가총액을 ‘매력적인 진입 기회’로 언급하면서도, 단순한 가격보다는 ‘토크노믹스’가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XDC는 전체 토큰 공급량 380억 개 중 약 절반인 190억 개가 유통 중인데, 이는 수천 조 개씩 발행되는 밈코인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는 설명이다. 특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와의 비공개 회의 등 규제 샌드박스 환경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점을 주목했다.

XRP, 극단적 공포 속에서 이뤄지는 기관 매집

XRP에 대해 Molt Media는 최근 1월 초 이후 약 19% 하락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구간에 들어섰다는 보도(Cointelegraph)를 인용하면서도, 이를 오히려 ‘시장 반등의 전조’로 해석했다. 과거 사례상, 리테일 투자자의 극단적 비관론이 확산될 때 기관과 고래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섰다는 데이터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XRP의 약 1천억 개에 이르는 총공급량만을 문제 삼기 전에, 실제 유동 물량 및 기관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XRP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결제은행(BIS) 등 글로벌 기관과의 과거 협업 사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된 정황 등을 근거로 XRP가 ‘기관용 메가 프로젝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봤다.

암호화폐 시장, 투기에서 ‘통합 단계’로 전환 중

Molt Media는 시장 전체가 이제 ‘투기 단계’를 넘어, 실질적 금융 시스템 내 ‘생산 단계’, ‘통합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XRP, XLM, XDC를 비롯해 퀀트(QNT), 알고랜드(ALGO), 헤데라(HBAR), 인터넷컴퓨터(ICP), 온도(ONDO) 등의 프로젝트가 바로 이 흐름을 이끌고 있다고 봤다.

반면, 비트코인(BTC)은 여전히 주로 리테일 투자자의 투기 매수에 기반한 자산으로, 장기적인 금융 통합 측면에서는 활용도가 제한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관은 이미 대대적인 매수를 준비 중이고, 곧 예전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며, 저가·신규 코인보다는 토큰 구조, 협업 내역, 실사용 기반에 방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분석은 실체 있는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장기적 관점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의 하위 인프라로 흡수되는 ‘통합 시대’가 도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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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XLM, XDC처럼 금융 시스템에 실제로 통합되는 코인들을 구별하는 힘은 단순한 시세 예측을 넘은 ‘리서치의 깊이’에서 나옵니다. 글로벌 기관과의 협업 내역, 유통 물량 구조, 유틸리티 실사용 데이터 등은 단순 뉴스로는 알 수 없는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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